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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의학신문] 만성 손가락관절 통증, 염증 국소점 초음파 표적유리시술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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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67회 작성일 21-11-0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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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중 가장 많이 쓰이는 관절은 손가락(수지)관절로, 손가락 관절통증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환자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과거에 손가락관절 통증은 대부분 수부 류마티스관절염과 관련 깊었다. 그러나 2021년 국제 수부관절경 수련기관과 인스트럭터에 선정된 국내 수부질환 치료 선도형의료기관 발산 두팔로정형외과 수부외과 하승주 원장팀 연구를 통해 큰 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승주 원장팀은 손가락 관절통증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방아쇠수지증후군이 2016년 19만명에서 지난해 약 23만 4천명으로 5년간 무려 4만명이 증가했다. 또한 총 치료비도 380억에서 약 580억으로 34%나 급증했다.


방아쇠숮지증후군은 손가락관절통증과 붓기 그리고 딸각거리는 불편과 심한 경우 방아쇠를 당기는 모양으로 손이 굳어지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약물, 물리치료를 통해 쉽게 나아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입원 외래 별 요양급여총액 비율 통계에서 절반에 가까은 42%가 입원치료 즉 수술로 알려진 사실과 진료현장의 온도차가 크다.


방아쇠소주증후군은 치료 중에도 매일 손을 써야한다는 점과 빠른 진행성을 갖고있다.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을 둘러싼 막에서 염증이 시작되어 인대, 힘줄 등에 유착되는데 6개월 이내로, 심한 경우 수술 후 기능이 온전히 회복되지 않는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그러나 중등도 이상의 만성 손가락관절통증이라도 반드시 치료하지 않는다. 하승주 원장팀에서는 국제수부외과학회 및 SCI저널에 최신 지견의 비수술적 시술법인 초음파 표적 유리술을 도입하여 수술 시행률 감소를 통한 치료부담을 개선했다.


초음파 표적유리술은 수지관절의 높은 해부학적 이해와 임상경험이 필요하며, 24Mhz의 고해상도 초음파, 손의 미세신경까지 관찰할 수 있는 수부전용 Hockey Stick Probe 그리고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도 유리술이 가능한 Micro- Needle 등 첨단 의공학 장비를 활용한 시술법이다.


치료는 초음파를 통해 모두 실시간 추적관찰로 진행되며, 치료시간도 10분 내외로 짧고 기브스같은 고정치료 없이 빠른 일상복귀가 가능하다. 실제 지ㅣ난 5년간 하승주 원장팀에서 초음파 유리술 도입 후 수술 시행율은 47%까지 감소했다. 이를 치료비용으로 환산 시 기존에 비해 30%의 절감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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