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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의학신문]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인한 손저림 원인은 정중신경 손상... 치료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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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39회 작성일 21-08-2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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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팔로정형외과 하승주 원장팀에 따르면 연간 손목터널증후군 환자는 약 17만명으로 특히 입원/외래별 요양급여 총액 비율에서 입원이 49.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치를 위해서는 수술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이야기다.  


사무직의 직업병 정도로 알려져 있는 손목터널증후군이 완치를 위해 수술이 불가피한 이유는 '신경손상' 때문이다. 실제 손목터널증후군을 '손목통증'을 주요증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진짜 증상은 손저림과 손바닥 등의 통증이다. 


하 원장은 "손의 감각과 기능을 관장하는 신경을 정중신경이라 부른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이 신경이 압박을 받거나 손상되는 질환으로 손에 힘을 주고,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목수, 헤어디자이너, 엔지니어, 요리사 혹은 전업주부들이 주요 환자다" 라며


"신경은 인대나 힘줄과 달리 한 번 손상되고, 치료시기가 조금만 늦어도 완전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손의 감각과 기능에 후유증을 남긴다. 때문에 완치를 위해 수술시행률이 높은 이유도 지체에 의한 과손상을 방지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수술은 당연히 통증과 흉터 그리고 입원이 필요하며 한 동안 기브스나 부목을 통해 부위를 고정하고 지내야하는 불편함이 떠오른다. 학계  최신지견의 수부 내시경을 이용한 미세유리술을 활용하면 이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하승주 원장팀에서 ㅂ락힌 지난 4년 간 내시경 손목터널증후군 수술 환자의 장기추시경과를 살펴보면 손 부분마취 하에 평균 수술 시간은 10분 내외로 진행됐다. 또한 평균 입원기간은 0.6일로 모두 당일 수술/퇴원 원스톱으로 진행됐고 별도의 고정기구 없이 빠른 일상복귀가 가능했다.


해당 내시경 유리술은 1mm 직경의 수부내시경과 4K UHD 화질의 카메라를 활용한다. 또한 과거에는 신경의 주변을 통한 간접접근 방식을 택해 주변조직 손상에 따른 통증과 합병증 위험이 있었으나 수부의 표면해부학적 특징을 고려한 One-Portal 직접접근 방식을 택하면 수술시간 단축과 회복부담을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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