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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의학신문] 손목터널증후군 통증과 손저림 증상, 내시경으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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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55회 작성일 22-03-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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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에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 근육통과 사무직의 직업병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원인은 두꺼워진 손목인대(횡수근) 압박으로 감각과 기능을 좌우하는 정중신경 손상으로 발생한다. 또한 환자 주요 연령과 성별은 70% 이상 40대 중, 장년 여성으로 사무직보다 전업주부의 직업병이 맞다.

손목터널증후군은 힘줄, 인대, 근육은 초기 약물주사, 기구물리치료 등 보존치료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이미 신경 손상이 시작되면 치료가 어렵고 빠르게 악화된다.

완치를 위해 정중신경을 압박하는 두꺼워진 인대로부터 개방을 위해 수술로 진행된다. 일반 수술은 신경 주행경로를 따라 2~4cm 내외 피부절개로 진행된다. 따라서 수술 후 통증과 절개부위 회복을 위한 치료지연 문제와 기브스나 부목을 한 채 일상 생활을 해야한다.

두팔로정형외과 하승주 원장팀은 "1mm 크기의 초소형 손목내시경 유리술을 적용시, 손 부분마취 후 주변조직을 침범하지 않아 회복을 위한 치료지연 문제없이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하승주 원장팀에서 밝힌 내시경유리술 환자의 임상예후에 따르면 평균 수술시간은 11분 이내, 입원 기간은 0.7일로 당일 수술/퇴원 원스톱으로 빠른 일상복귀가 가능하다.

또한 cm 단위의 피부절개의 경우 봉합이 필요했지만 내시경은 무봉합 혹은 최소한의 봉합만으로 가능해 부목이나 기브스 없이 바로 일상복귀가 가능하며 수술 후 흉터에 대한 미용적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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