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PALO ORTHOPAEDICS 언론보도

[정신의학신문] 회전근개파열 수술 부담, 힘줄세포 재생술로 낮출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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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8회 작성일 24-01-1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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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회전근개파열은 지난 5년 간 약 25%의 유병률 증가세를 보였고, 연간 약 8만례 수술이 시행되고 있다. 때문에 환자를 비롯한 일반인에게 ‘회전근개파열 치료= 수술’ 이란 고정관념이 있다. 과연 사실일까?

두팔로정형외과(대표원장 하승주) 견주관절팀에서 진행한 국제견주관절 학회 및 SCI저널 회전근개파열 치료 연구에 따르면 50% 미만의 회전근개파열은 수술을 통한 봉합 보다 재생을 통해 힘줄을 보존하는 것이 예후가 우수하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파열된 힘줄을 어떻게 재생치료를 할 수 있을까? 힘줄의 자가재생은 어렵다. 파열된 힘줄에는 성장인자를 비롯한 재생의 핵심이 되는 혈류공급이 차단된 채로 방치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외부작용을 통해 이 기능을 대체하게 된다.

두팔로정형외과 견주관절팀은 파열로 손상된 힘줄의 콜라겐 구조 복원과 힘줄세포를 이용해 재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힘줄은 탄성 있는 콜라겐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열 후 콜라겐 구조는 붕괴되어 파열이 빠르게 악화된다.

콜라겐 구조재건은 바이오 아텔로 콜라겐을 주입해 복원한다. 이 첨단제재는 인체 투여 시 면역원성이 낮고 3중 나선구조로 이뤄져 뛰어난 생체접합성을 보인다. 또한 힘줄 내 세포와 높은 상호작용을 보인다. 투여는 고해상 어깨초음파를 통해 파열단에 타겟점을 형성한 뒤 오차범위 없이 주입할 수 있다.

힘줄세포의 재생 방법은 화학, 기계, 물리, 삼투압 자극 물질로 구성된 약물을 통해 재생의 핵심이 되는 섬유원성세포를 비롯한 성장인자의 발현, 분비, 촉진을 유도한다. 콜라겐 주입과 같이 초음파로 파열 부위 내 타겟점 형성 후 오차범위 없이 정확히 주입한다.

치료는 모두 외래 처치실에서 이뤄지며, 10분 이내 마칠 수 있다. 여타 주사치료와 달리 단 한 번의 주사로 끝나기 때문에 외래 치료의 번거로움 없이 빠르게 마칠 수 있고 경제적 부담문제도 해결된다.

이처럼 회전근개파열은 앞선 수술부담으로 치료를 미룰 경우 비수술적 치료의 기회를 놓칠 수 있다. 따라서 부담없는 치료를 통해 빠른 회복을 바란다면 적극적인 치료의지를 바탕으로 어깨정형외과 의사, 의료기관을 찾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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